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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소년 바다지킴이’로 지역이 주도하는 생태시민 양성 나서

작성일
2023.12.21
조회수
10,804

해양환경·바다지킴이 동아리에 참가한 월포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중로봇(ROV)를 조종해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바다지킴이 동아리에 참가한 월포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중로봇(ROV)를 조종해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이하 해양센터)는 지역이 주도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양환경·바다지킴이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소년 환경감수성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진행하는 기관협업 사업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센터는 총 12회에 걸쳐 포항 월포초등학교, 영덕 강구중학교, 영덕고등학교 등 73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다지킴이 동아리 활동은 5월에 시작돼 12월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해양탐사 교육 △해조류 표본 만들기 △해양환경 지표 알아보기 △국제연안정화의날 참여 등 초·중·고 학생 대상 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해양센터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계해 학교 교육목표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섰다.


해양센터는 수중로봇(ROV) 코딩 및 제작 등 디지털 전환 시기 미래세대에 맞는 콘텐츠 구성으로 지구환경 보존의식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의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향후 해양센터는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신뢰성과 공신력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전환 교육 선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동섭 원장은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교육과 연계한 해양인재 양성 커리큘럼을 다각화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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