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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민간외교관, 『독도지킴이리더캠프』국립청소년해양센터 2023년 첫 입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2 조회수 7486
첨부파일 첨부파일 230803 [보도자료]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독도지킴이리더캠프.hwp 3060.512 kb

독도 민간외교관, 『독도지킴이리더캠프』국립청소년해양센터 2023년 첫 입도


[보도자료]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독도지킴이리더캠프

▲ 독도에 입항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17일,『독도지킴이리더캠프 1차』와 함께 2023년 첫 독도 입항했다고 전했다.


□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의 사업추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도 수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ㅇ 3박 4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본 캠프는 울릉도로 떠나기 전 선박안전교육을 사전에 진행하고, 울릉도 지질 트레킹, 울릉엔티어링, 도동 투어 등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할 수 있는 탐사 활동을 수행했다.
 ㅇ 청소년들이 직접 독도의 지질·식생을 관찰하면서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독도와 부속 도서, 강치 등 8가지 주제와 관련된 독도 퍼포먼스를 운영하며 독도의 해양환경적 가치를 전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힘을 쏟았다.
 ㅇ 대구·경북 독도 동아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해양환경 체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향유하고, 주체적인 독도지킴이리더 활동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 해양센터는 교육부의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독도사랑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자연과학적 접근을 통해 독도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ㅇ 이에 김동섭 원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공동체의 만족도가 상승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의 독도 수호 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구·경북 상호교류의 시간을 통해 각 교육청의 교육정책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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