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의 비밀, 실험체험으로 풀다’

국립고흥우주센터, 16일 제9회 NYSC 우주과학 포럼 개최

□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홍승수)는 오는 16일 센터 체험활동관 멀티미디어 영상관과 천체관측소 세미나실에서 ‘NYSC의 어제, 오늘, 내일: 우주과학의 비밀 실험체험으로 풀다’란 주제로‘NYSC 우주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센터의 개원 준비 단계부터 지금까지 센터의 역사를 돌아보고 센터의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 올해로 9회째를 맞는 NYSC 우주과학 포럼은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홍승수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다.

 ○ 1부에서는 이용복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와 박용선 서울대학교 교수 등 센터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외부인사와 직원들이 센터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2부에서는 센터 지도자들의 ‘실험체험 연구 발표회’가 열린다.  우주활동부 권혁도 부장은 발표회에서 “그간 NYSC 지도자가 연구한 실험체험 중에 몇 편을 소개할 계획이며, 이번 포럼은 현장 지도자가 직접 구상한 실험체험의 연구사례 발표의 장인 동시에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문의는 061) 830-1544로 하면 된다.

□ 한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이번 포럼 일자에 맞춰 ‘우주과학 실험체험 프로그램 연구보고서’와 ‘운영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전라남도 고흥의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내 최초 우주과학 체험시설이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적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