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14개 우수기관 선정
-지역사회 내 학교연계 운영모델 확산 노력-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2023년 지역별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우수기관 공모』를 통해 8월 8일 전국 5개 권역, 1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는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22년 10월)’의 일환으로 청소년정책과 학교교육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ㅇ 진흥원은 학교연계 청소년활동을 우수하게 운영한 청소년수련시설이 타 기관에 운영 노하우 및 코칭 등을 보급하여 운영모델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진흥원은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활동 전문가, 교육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 5개 권역별 우수기관(총 14개소)을 선정했다.

 ㅇ 권역별로는 수도권 6개소(만안청소년문화의집,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잠실청소년센터), 강원권 1개소(원주시청소년수련관), 충청권 2개소(박달재수련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전라/제주권 3개소(군산청소년수련관,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장성군청소년수련관), 경상권 2개소(수성구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수련관)가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우수기관은 학교연계 활동 운영과 동일 권역 내 타 청소년수련시설에 10월 말까지 해당 사례의 교육과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 권역별 우수기관의 활동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에 종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수상기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1점), 진흥원 이사장상(13점)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ㅇ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14종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지도자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인력 온라인연수원’ 내 ‘KYWA 아카이브’에 개방될 예정이다. 

□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관들의 다양한 학교연계 활동 사례가 지역 내 수련시설에 활발히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지역사회의 허브 기관으로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