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진해양경찰서 간 업무협약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이하 해양센터)는 울진해양경찰서와 안전한 청소년 해양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은 김동섭 해양센터 원장과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여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해양센터는 청소년들의 해양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해양문화 인식 향상, 상호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협력, 문화행사 협업 등을 중점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시작으로 15일 당일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에서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데 힘쓴다.

김동섭 해양센터 원장은 “진정한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안전한 청소년 해양문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이 청소년이 해양산업을 이끌 미래의 주역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