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영혁신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으로 선발된 21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기관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그룹별 활동 방향 설정, 참여소감 발표, 기관 미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은 진흥원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대국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 조직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혁신 특화분과(5명) △일반 국민(8명) △인플루언서 그룹(8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관점에서 혁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흥원 연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과 국민이 함께 진흥원의 경영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질적으로 기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진흥원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아이디어 제안 △기관 사업·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제언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참여 및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개최 예정인‘2025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는 소비자 트렌드 분석, 진흥원 인지도·신뢰도 향상 방안, 박람회 참여 홍보 전략 등을 그룹별로 직접 도출해, 기관 홍보와 국민 체감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