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행복나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서울 성북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 배달

11월 25일 오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이사장(사진 맨 오른쪽)외 임직원과 청소년들이 서울 성북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 사회공헌활동 모임인 ‘푸른두레봉사단’이 11월 25일 오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신은경 이사장 등 임직원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 약 30명이 참여했다.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를 대상으로 4가지 활동영역(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에서 자신이 정한 과제를 성취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약속한 시간·횟수에 따라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심사를 거쳐 활동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과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날 연탄 나눔은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청소년과 KYWA 임직원이 함께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아울러 KYWA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