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WA,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5,000호 탄생 

- ｢지리산 비경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 제 5000호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

- 시행 9년 만에 5000건 돌파하며 수련활동 질적 향상과 안전 확보에 기여

▲ 10월 6일 서울 마포 국립공원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5,000번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수준 높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5000호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지리산 비경을 찾아서 떠나는 테마여행’이다. (왼쪽부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선동 이사장,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5,000호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의 ｢지리산 비경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이 그 주인공이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10월 6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을 방문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를 전달했다.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하여 제공하는 제도로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2006년 10월 처음 시행되어 9년 만에 인증 5,000호를 돌파하며,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 5,000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지리산 비경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은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높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예방과 성취감,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박 2일 숙박형 수련활동으로,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 세부 프로그램은 ‘지리산 비경을 찾아서’, ‘나무에 담은 지리산 비경’, ‘지리산 밤하늘의 별과 달’, ‘구름위의 꽃 밭! 노고단을 걷다’ 등 지리산의 낮과 밤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가 도입된 지 9년 만에 인증 프로그램 5,000호가 탄생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 높고 안전한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5,000호 인증 프로그램인 ｢지리산 비경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을 포함하여 현재 운영 중인 인증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한 정보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 (http://yap.youth.go.kr)에 공개된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