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여가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500명에 영화 '아빠는 딸' 무료 영화관람 지원

’17.4.12(수) 전국 5개 상영관(서울, 경기,안양, 울산, 강원)에서 청소년 500명 동시 관람

▲ 김석병(왼쪽 여섯 번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사무처장과 청소년들이 12일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서 영화 ‘아빠는 딸’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등 500여 명이 롯데시네마 초청으로 4월 12일(수) 서울, 인천, 울산 등 전국 5개 영화관에서  영화 ‘아빠는 딸’을 관람한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롯데시네마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과 함께 청소년 행복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마워Yo’ 감사카드 작성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도 가진다.

* 청소년 행복캠페인 ‘고마워Yo’ : 감사 나눔의 효과·방법·도구의 보급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감사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행복 증진을위한 자기주도 실천형 인성활동 프로그램(실천방법 : 1일 3감사/매일 3명에게 감사 메시지 보내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롯데시네마는 지난 2월6일(월) 1,5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무료 상영했으며, 이번에 영화 ‘아빠는 딸’을 통해 총2,000명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영화 ‘아빠는 딸’을 상영하면서 가족 간에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웃고 떠드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