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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독도까지 요트 운항을? 海화랑원정대 출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고교학점제 프로그램 출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22 조회수 7049
첨부파일 첨부파일 230731 [보도자료] 국립청소년해양센터 海화랑원정대 출정.hwp 25186.512 kb

청소년이 직접 독도까지 요트 운항을? 『海화랑원정대』 출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고교학점제 프로그램 출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海화랑원정대 출정

▲  海화랑원정대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이하 해양센터)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과 성공적으로 『海화랑원정대』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 『海화랑원정대』는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재)독도재단,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ㅇ 학교 교육 형태의 다변화에 따라 고교학점제 시범 모델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공교육 연계와 청소년 해양체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ㅇ 앞서 진행된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8명의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청소년 8명은 교육받은 항해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운항하며 실전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ㅇ 또한, 독도 항해 후 이어진 울릉도 탐방 간에 현장체험형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하여 해양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이 어려운 전문교과 과정을 해양센터와 한국해양마이스터고가 공동운영함으로써 해양 특성화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ㅇ 김동섭 원장은 “이번 고교학점제와 海화랑원정대의 출정을 발판삼아 해양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스킨스쿠버, 인명구조 등 전문적인 해양 교육의 영역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ㅇ 김미향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교장은 “대한민국의 또다른 이름이 독도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로 명칭 변경 후 처음으로 시작하는 요트항해의 목적지가 독도인 만큼 뜻깊은 항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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