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활동

- 인증·신고 청소년활동 7,895건 보급, 활동 종사자 안전교육 1,368명 참여

- 12.15.(목) '청소년활동 안전 우수지도자 초청행사'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올해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인증·신고된 청소년활동 7천895건을 개발·보급(11월말 기준)했고,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은 총 28회 1천36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수련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안전 컨설턴트 양성(101명), 사설 해병대캠프 등 사각지대 청소년활동을 제도권으로 유입하기 위한 국민참여단(114명) 발족, 안전한 청소년활동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홍보단(90명) 등 국민이 직접 안전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에 참여하는 사업을 펼쳤다.

아울러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과 활동시설 등 1천290개소에 안전사인물 22종을 배포해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한 현장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 올레스퀘어(서울 광화문)에서 「청소년활동 안전 우수참여자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수련활동인증위원회, 17개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수련활동인증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한 청소년지도자(기관)에 대한 시상 및 유공자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지도자의 문화감수성 및 안전의식 고양을 위해 창작 뮤지컬 ‘김관장, 안전을 입다’ 공연(드림뮤지컬팀)과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의 ‘청소년지도자의 창의적인 열정과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청소년의 학교 밖 체험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맞아 청소년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활동 환경과 활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청소년활동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과 현장 지도자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