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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NYC 글로벌 리더십 캠프 운영모습이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병찬, 이하 중앙수련원)은 호서대학교 국제협력처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대상“NYC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19로 중단 된 교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호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13개국 외국인 유학생 25명과 국내 멘토 대학생 15명을 중앙수련원으로 초청하여 1박2일간 함께 생활하며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류의 시간을 함께했다.

참가자는 이미 전 세계로 널리 퍼져 나가는 ‘K-컬쳐’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한국 전통 활동인 국궁, 난타 활동, K-POP댄스를 체험하였으며, 국내 초·중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청소년들과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한국 청소년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병찬 원장 직무대행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람, 자연에 더 가까워 지고, 젊은 시절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