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활실태 국제비교 위해 4개국(한·미·중·일)  모인다

KYWA, 6월 10~13일 일본 ‘한·미·중·일 청소년 교육포럼’ 참가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 이하 KYWA)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한·미·중·일 4개국 청소년 교육포럼’에 참석한다.

 ○ 이번 포럼은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NIYE) 주최로 열리며, 매년 시행되는 한·미·중·일 청소년 생활실태 국제비교 연구조사의 일환이다.

 ○ 4개국 청소년 생활실태 국제비교 조사는 한·중·일 동아시아 3국과 미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각국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식의 전반적인 실태를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올해 포럼에서는 지난해 4개국에서 시행된 청소년 의식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주제는 ‘개인 기반의 스마트 미디어 환경이 청소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다.

< 2013년 한·미·중·일 주제발표 >

▲ 한국 : 뉴미디어를 활용한 한국의 청소년교육환경(청소년활동과 학교교육 연계 협력 중심) 소개,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현황 및 대안 제시

▲ 일본·중국 : 스마트폰 및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교육 및 부모역할 강조

▲ 미국 : 교육 및 학습도구로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 긍정적 교육효과 제시

 ○ 조사는 KYWA를 비롯하여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과 몬타나맨스필드대학, 중국 아동청소년연구센터와 청년정치대학, 일본 청소년연구원과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등 4개국 7개 기관에서 실시되었다.

 ○ KYWA는 지난해 11월 전국 10개 도시 20개 고등학교의 1~3학년 학생 1,2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4개국 의식조사 결과는 포럼이 끝난 후 발표될 예정이다.

□ 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적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