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학교 안팎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1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와 학교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인구소멸 위험지역(3단계 이상) 중 7개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대구 달서구, 대전 서구,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파주시, 충남 서산시·아산시, 경남 양산시

  ㅇ 학교 안팎 자원 연결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시설 학교 연계 사례, 학교밖 자원과 연계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별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주제 탐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자원 연계 및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집중 지원하여 학교 안팎 자원 연계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이 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흥원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을 통한 더 넓은 학교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