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1기 미래경영위원회(주니어보드) 발족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미래경영위원회 직원들이 3일 북촌 한옥마을에서 ‘제1차 미래경영위원회 워크숍’을 갖고 신은경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이 3일 제1기 미래경영위원회(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미래경영위원회는 중견 간부인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과 역량 향상, 직원 사이의 원활한 의사 소통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9명의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과 공유하고, 조직의 경영가치를 현장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신은경 이사장과 미래경영위원은 3월 2∼3일 북촌 한옥마을(서울 중구)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진흥원의 경영현안과 주요사업 공유를 위해 선·후임간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이사장과  ‘KYWA 더 나은 미래 10년’을 주제로 미래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신은경 이사장은 "KYWA 직원들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여 경영혁신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전파를 촉진하는 미래경영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