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리 시대 사회 문제 해결자로 거듭난다.

 -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참여·보호 분야 총 87개 선정 -

     「2019 다시 청소년이다!」 기획 프로그램 신규 선정 
   역량기반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공모‧지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2월 26일(화)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심사결과 ▴「2019 다시 청소년이다!」기획, 창의융합형, 청소년주도형 등 활동 분야 51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참여 분야 33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 분야 3개 등 총 87개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선정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www.mogef.go.kr)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를 통해 확인 가능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가 민간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2019 다시 청소년이다!」기획프로그램과 청소년주도형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하였다.
전체 총 315건이 접수되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소년주도형프로그램, 기획프로그램 등의 주제에 관심이 높았다. 

「2019 다시 청소년이다!」기획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자(Problem Solver)로 인식하는 사회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총 31개가 선정 되었다. 

특히 청소년주도형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프로그램 기획·활동 전 단계를 걸쳐 주도하고, 활동 결과를 성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변화도 이끌어내게 된다. 

한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유해환경 OUT!’, ‘청소년지구대’ 등 보호프로그램도 선정되어 추진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통해 프로그램 일정,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개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