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이 독도에서 대국민 퍼포먼스 및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울릉도·독도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월 13일(금)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 독도에서 다시 쓰는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활동의 가치와 진흥원의 비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6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울릉도, 독도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과 청소년지도사로 구성된 운영단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특히, 김천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 독도에서 다시 쓰는 우리의 약속’과 ‘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이어주는 K-청소년활동 선도기관’ 두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진흥원은 청소년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독도 수호 의지를 국민에게 힘차게 전파했다.

참가자들은 독도 탐방뿐 아니라 △울릉도 KIOST 해양과학기지 체험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생태·역사적 의미를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울릉도에서 ‘청소년 안전 우리 같이가치’의 안전 문화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소년활동의 안전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캠프는 국민과 함께 청소년활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독도에서 우리의 약속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이어주는 K-청소년활동 선도기관으로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 현장 모습과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의 생생한 체험 소감은 진흥원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국민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2025년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은 진흥원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대국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 조직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혁신 특화분과(5명) △일반 국민(8명) △인플루언서 그룹(8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관점에서 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