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 국민홍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청소년지도사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직업가치 확산을 위해 ‘2025년 청소년지도사 국민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늘 함께, 청소년지도사!’를 주제로,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자격의 공공성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부분은 △쇼트폼(짧은 영상) △인스타툰(사회관계망 서비스 특화 만화) △슬로건(표어) 등 3개로, 청소년지도사 자격소지자뿐 아니라 청소년지도사 홍보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병행해 진행되며, 총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상 1점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8점에는 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형식요건을 충족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 상품도 지급된다.

응모 방법과 세부 일정은 진흥원 누리집(www.kyw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의 삶에 밀접하게 함께하는 청소년지도사의 역할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격제도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