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회적 가치있는 청소년분야 일자리 만든다

‘일자리 키우미·이루미 상생추진단’로드맵 수립 위한 집중워크숍 개최
청소년활동 분야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책 강구
새정부의 국정과제 1호인 일자리창출의 성공적인 수행 도모

△ 12일 플립사이드(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청소년활동 분야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책 마련을 위한 '일자리 키우미·이루미 상생추진단 집중워크숍'에서 팀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체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이 청소년활동 분야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12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질 좋은 근무·고용 여건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일자리 키우미·이루미 상생추진단’의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한 집중워크숍을 개최했다.

일자리 상생추진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노사 동수로 구성, 정규직 전환팀, 공공일자리 창출팀, 민간일자리 창출팀 등 총 3개팀으로 조직됐다.

이번 노사 공동 집중 워크숍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민간일자리 창출팀은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창출 아이템을 발굴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개발한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8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비정규직 전원의 전환을 확정했으며, 이달 중 ‘노사 및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새정부의 국정과제 1호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