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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학졸업장보다 취업 택한 고졸 3인방
작성자 김선애 등록일 2013-10-11 조회수 59956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31011 [보도자료] 대학졸업장보다 취업 택한 고졸 3인방.hwp 462.512 kb

대학졸업장보다 취업 택한 고졸 3인방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학력사회에 도전장 내민 고졸자들의 성공스토리

 

▲ 식물재배사 전두루 씨, 조리사 강재언 씨, 회계 담당 김혜영 씨(사진 왼쪽부터)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사회에서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한 고졸 출신 취업자들이 늘고 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올해 신규채용 직원 중 20%를 고졸 출신으로 뽑았다. 현재 기관 근무자 243명 중 59명이 고졸 출신이다. 현원의 23.9%가 고졸 출신 취업자다.

 

 ○ 진흥원은 개원할 때부터 고졸 채용을 시행해왔다. 국립청소년수련원 운영업무의 특성상 전기, 조리 등 시설·식당 담당직원을 대부분 고졸 출신으로 채용한 것.

 

 ○ 그 중 올해 진흥원 취업에 성공한 식물재배사 전두루 씨, 조리사 강재언 씨, 회계 담당 김혜영 씨를 만나보자.

 

진흥원의 NPK(식물성장의 필수성분)가 되겠습니다! - 식물재배사 전두루 씨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의 식물재배사 4개월차 전두루 씨(19)는 식물재배, 유리온실과 식물공장의 작물을 관리하고 있다. 물론 식물과 관련한 청소년활동도 겸하고 있다.

 

 ○ 농업 특목고인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전 씨는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1학년 재학 중에 고졸 취업에 도전했다.

 

 ○ 그는 이미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취업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조경기능사를 비롯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 그는 “식물재배와 청소년활동을 같이 하다보니 청소년활동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전문성을 기르고 싶다”고 한다. 나중에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청소년학과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밥을 책임지겠습니다! - 조리사 강재언 씨

 

□ 지난 6월부터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조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강재언 씨(23)는 덕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요리학원을 다니며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땄다.
 

 ○ 그리고 약 1년 동안 양식당에서 근무해 경력을 쌓았다. 평소 청소년기관이나 단체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희망을 김제센터에 입사하며 이루게 되었다.

 

 ○ 강 씨는 어릴 적에 "이웃들끼리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기를 채워주는 감정을 느꼈다"며 그것이 요리사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 그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입맛과 건강 모두를 사로잡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동시에 특수대학교에 진학해 조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최고의 회계전문가가 되겠습니다!- 회계 담당 김혜영 씨

 

□ 6개월의 인턴과정을 마치고 최근 정규직 직원이 된 김혜영 씨(21)는 세무 특성화고교인 대동세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화새마을금고에서 1년 4개월 근무한 경력을 살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입사했다.

 

 ○ 김 씨는 회계출납업무를 주 업무로 맡고 있다. 그는 "금융권 업무도 재미있었지만 전공인 회계를 더 배우고 싶어 이직했다"고 한다.

 

 ○ 그는 각종 자격증 보유자이기도 하다.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ITQ(정보기술자격) 마스터, 한자검정 4급, 문서실무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갖고 있다.

 

 ○ 그는 처음 입사해 회계프로그램을 다루며 "비영리법인인 진흥원의 회계방식이 일반 기업과 달라 많이 당황했다"며 "이면지를 상당히 많이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 그 역시 다른 고졸 출신과 마찬가지로 향후 사이버대나 특수대학교를 다닐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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