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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체험센터(이하 해양센터, 원장 박현욱)는 개원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박현욱 원장을 비롯해 해양센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포리어촌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업무유공자 포상 및 기념떡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2013년 7월에 문을 연 해양센터는 연간 5만명의 청소년에게 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외종 창포리어촌계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양센터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청소년이 해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해중고등학교 엄기복 교장은 “해양캠프와 생존수영 등 해양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교육발전 기여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교육기관과 연계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양센터 박현욱 원장은 “개원 당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청소년이 미래핵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중심의 해양특화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3일에는 창포리, 대탄리, 삼계리 등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해양센터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