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 알림마당 > 포토뉴스
해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 알림마당 > 포토뉴스
해양을 배워, 해양으로 향하리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영덕 산불 이재민을 위한 정서 지원 행사 운영 |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KYWA)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였다. 해양센터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150명) 임시 거주시설로 운영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감사의 날: 함께 이겨낸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산불 이후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자원봉사센터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지역 문화예술단 ‘영덕 색소폰팀’ 및 ‘새파랑 장구팀’이 신나는 무대로 음악을 통한 정서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양센터는 신체건강 증진과 활력회복을 위해 실버 건강체조 및 정성 가득한 점심 특별 메뉴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꾀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잠시나마 평안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해양센터에 계시는 동안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함께 나누는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서지원, 해양환경교육, 공동체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