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소재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두원 해양센터)가 그동안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명칭에는 지역, 특성화 등이 포함돼 수련시설 명칭이 길어 홍보 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해양특화전문기관의 성격을 담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로 명칭을 변경,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조두원 해양센터 원장은 "이번 명칭변경으로 청소년과 국민들이 쉽고 가깝게 해양센터를 알 수 있도록 하고, 해양의 전문성을 강화해 해양특화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칭변경으로 홈페이지 주소도 'nymc.kywa.or.kr'에서 'nyoc.kywa.or.kr'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