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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해양센터)가 초청 마케팅을 통해 신규.잠재 고객 확보와 센터 인지도 향상을 모색했다.

해양센터는 13일 (사)도시전략연구소 '환동해 해양전문가 양성교육'과정에 참가하는 30명을 초청해 해양센터 소개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초청마케팅'사업은 해양·청소년분야와 연계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센터에 직접 초청해 기관 소개와 답사를 통해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선제적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청마케팅은 환동해 해양전문가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센터 잠재고객 및 전문 인프라 확보와 해양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용규 해양센터 부장은 "해양센터가 개원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인지도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며

"초청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해양센터를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해양센터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