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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130명을 맞이해 해양특성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특성화캠프는 극지연구, 선박항해, 해양탐사, 수산과학, 해양리더십 등 해양분야 5개 테마로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캠프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였다.

익산남성중 이여진 선생님은 “해양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성화캠프에 올해로 4번째 방문하고 있다”며 “거리가 멀어 어려움이 있지만 내용적으로 매년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의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해양센터가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성화 캠프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조두원 해양센터 원장은 “해양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특수기간’으로 지정하여 특성화캠프를 휴일 없이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진 특성화 캠프를 통해 학교 안에서 쉽게 다룰 수 없는 전문분야를 체험하며 해양강국 리더가 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