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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이하 해양센터)는 8일 본부 세미나실에서 '해양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두원 원장을 비롯한 대내외적 관계자 7명의 자문단이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6시간동안 마라톤회의로 진행됐다.

조두원 원장은 이처럼 수려한 자연환경과 천혜의 해양환경을 두루 갖춘 영덕해양센터를 전국의 보다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찾아주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아이디어 제안 과 고객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고객지원부 이용규 부장은 "이번에 개원3주년 기념 해양센터백서를 발간할 계획으로, 국가기관으로서 신뢰감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센터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문위원과 관련된 소속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원 3년을 맞은 국내 최초 청소년해양 특성화 기관인 해양센터의 낮은 인식도에 대한 진단과 대내외적 인지도 확산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방안 과 상황분석에 따른 의견 수렴, 기관 인지도 향상, 이미지 구축 과 정보 공유를 통한 홍보 등 종합적인 주제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