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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센터는 독도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독수리캠프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신개념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으로, 6일부터 4박 5일 동안 독도의 가치를 청소년의 머리와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2016 독도수비 리더캠프'를 영덕·울릉도·독도에서 운영했다.

올해는 독도재단과 공동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도탐방, 역사, 해양과학, 지질, 문화 분야 등 해양센터만의 특별한 울릉도·독도 탐방캠프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두원 원장은 "캠프 참가자들이 독도를 탐방해, 역사·지질·해양과학의 소중함을 가슴에 품고,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적극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