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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기 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시설건립지원단장이 경북 영덕군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 신임 원장은 30일  "2020년 새해를 해양센터와 시작해 설레임과 기대가 함께한다"며 "앞으로 해양센터는 청소년해양활동의 특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직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