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는 영남지역 수능을 치른 영남지역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천91명에게 '추억과 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쉼을 통해 지친마음을 격려하고 학교 친구들과 협동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총 4회 운영됐으며, 지난달 27일 후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영해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경상여자고등학교 등 당일 혹은 2박3일로 이뤄졌다.
조별 팀워크활동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인생은 실전이야!’시간을 가져 예비 성인으로서 올바른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대학진학, 취업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오재법 해양센터 원장 직무대행은 “영덕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해양센터의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학교 친구들과 쉼을 통해 지친 자신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도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우리나라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