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체험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26일~29일까지 전국에서 선발된 38가족 170명이 참여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제6회 청소년가족바다꿈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참가한 가족은 6월24일부터 7월5일까지 신청서를접수하고, 취약계층, 다자녀, 파워블로거 등 심사를 통해 3.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고,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무료로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영덕수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비치코밍, 친환경치약, 바다속 만들기 공예 체험을 통해 나이 어린 참가자부터 성인까지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효과를 높였다.
 해양안전체험장(대탄항,대탄비치)에서는 퇴선체험과 해양레저를 즐기고 물총페스티벌로 무더위를 날렸으며영덕군자원봉사센터 바리스타봉사단과 켈리그라피봉사단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축제 마지막날은 영덕군청에서 운영하는 연수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영덕투어를 연계해 영덕을 알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해양센터 박현욱 원장은 “바다꿈 축제는 해양환경의 실태를 보고 가족이 함께 바다를 즐기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영덕군청과 영덕군자원봉사센터 등 연계를 통해 영덕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이 영덕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