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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 2024년 우리가족 海답 캠프 운영 - 해양환경 정화와 가족 유대감 강화-

▲ 해(海)답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이 해양환경정화를 하는 모습.

<사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는 ‘2024년 우리가족 해(海)답 캠프’를 9월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6월부터 경기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등 전국 9개 지역 청소년 18가족 61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독창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씨글라스 액자 제작, 염생식물 화분만들기,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디퓨저 제작 등 같은 활동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해양환경 정화 활동은 해변입양(Adopt a Beach)을 통해 쓰레기 수거로 실질적인 해양 보호에 기여했다. 참가 가족은 직접 바다를 탐방하며

해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lean Swell’을 활용해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기록했다.

4개월 동안 참가 가족이 수거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61kg, 1,477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환경 보호 활동 외에도 해양센터를 방문해 2박 3일동안 해양 레이스, 포토엔티어링, 선박 항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캠프 수료식에서는 우수가족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캠프를 통해 가족 유대감이 강화되었다”라고 소감으로 말했다.


해양센터 최종식 원장직무대행은 “우리가족 海답 캠프는 해양 환경 보호와 가족 간 소통을 동시에 이뤄낸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해양환경 정화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 확대로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海)답캠프는 도서·산간 지역의 평소 바다를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가족들도 접근이 용이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숙박형 체험을 결합하여,

해양에 대한 이해와 보호 활동을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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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활동부
담당자
정은주
전화번호
054-730-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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