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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글로벌챌린지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네 명의 청년들이 해양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배재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유학생으로 케냐, 카자흐스탄, 체코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한마음으로 팀을 꾸려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해양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유홍룡원장님으로부터 조력발전, 조류발전, 파력발전, 온도차발전, 바이오에너지 등 청정에너지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감탄사가 이어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유순애 배재대학교 생물의약학과 교수님께서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한국 해양생태계와 외국의 해양생태계의 차이점도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이 곳에서 바다를 처음 접해본 학생들도 있었기에 '신기하다, 바다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해양센터에서 청소년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을 보며 '한국은 교육기회가 많은 나라이다. 모두가 기회를 잘 살려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하지만 너무 공부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바다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져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