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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는 매년 2월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열립니다.
해양센터를 방문한 팀 중 골클럽 이 마지막까지 남아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결과는 아쉽게 3:0으로 졌습니다.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고 경기장 안에 누워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의 말도 전하지 못했습니다.

골클럽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너무나 멋졌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해양센터는 응원하겠습니다.